1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불참… 외신 "아시안 팝 보이콧"
미국 그래미 어워즈가 내년 시상식에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새로 만들자 K팝 대표 그룹들이 잇따라 등을 돌렸다. 아시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한 곡이 대상인데, BTS는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를 넘어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길 바란다"며 올해 그래미에 작품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도 지난 2일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영국 음악지 NME와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이를 '보이콧'이라고 표현했다. 특정 장르를 본상 경쟁에서 밀어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지만, 그래미 측은 "가장 큰 목소리는 이 부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었다"며 그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7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