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우디-UAE 30년 만의 결승… 공짜 전세기 10분 만에 매진
걸프 지역 국가대항전 '아라비안 걸프컵'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맞붙는다. 3일 준결승에서 UAE는 오만을 1-0으로 꺾었고, 사우디는 카타르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2로 이겼다. 두 나라가 큰 대회 결승에서 만나는 건 사우디가 승부차기로 UAE를 누르고 우승한 1996년 아시안컵 결승 이후 30년 만이다. UAE 축구협회가 응원단을 위해 무료 전세기 6대를 띄우기로 하고 4일 오후 1시 신청을 받자, 10분도 안 돼 자리가 모두 찼다. 결승은 6일 밤 10시(UAE 시간) 제다의 킹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다. 2007·2013년 우승팀 UAE는 세 번째 정상을, 사우디는 2004년 이후 2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